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꼼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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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꼼꼼 점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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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년센터, 청년행복하우스, 부여문화예술교육타운 등 현장 점검 실시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가 지난 22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부여군 청년센터와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등 3곳이다.

현장점검에는 소명수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전략사업과장, 각 사업팀장, 현장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사업팀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됐다.

첫 점검 현장인 부여군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부여읍 사비로 일원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구)제일프라자 건물을 리모델링(연면적 약422㎡)해 마련한 공간이다. 청년창업공간, 사무실, 공유 오피스, 다목적실, 스터디룸, 전시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부여읍 석목리 일원에 조성 중인 다가구주택(총 13세대/원룸, 투룸)에 건물 임대차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신청해 선정 시 건물을 매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점검한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읍 가탑리 일원(부지면적 98,391㎡)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부여여고, 반다비체육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중 부여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288억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연면적 5000㎡)에 열람실, 북카페,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생활문화센터(연면적 2700㎡)에는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토지보상을 90% 이상 완료했고, 문화재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소명수 부군수는 “부여 핵심사업인 부여군 청년센터와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에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상급기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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