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가족행복재단 7월 출범, 직원채용 원서접수 6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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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가족행복재단 7월 출범, 직원채용 원서접수 6월 8일까지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5.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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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직영 4개 센터 수탁 운영 등 독립적이며 전문적인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부여군은 오는 7월 재단법인 부여군가족행복재단 출범을 앞두고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사무국장 1명, 수탁운영팀장 1명, 직원 2명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으로 최종 선발된다. 

원서는 다음달 6월 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합격자는 6월 22일 부여군홈페이지(www.buyeo.go.kr)에 발표한다.

부여군가족행복재단은 부여군 출연기관으로 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재단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종 가족행복재단 정관을 마무리하고, 충청남도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올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재단은 부여군 직영으로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보미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4개 센터를 수탁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앞으로 출범하게 될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도 맡아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한영배 부군수는 “재단의 완전한 독립성 보장과 전문성 확보, 민․관 연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복지재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감동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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