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가 지난 20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결연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앞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새마을부녀회원 118명과 홀몸어르신 118명이 1대1 결연을 추진했다. 평소 안부 묻기, 밑반찬 전달, 일손 돕기, 가사정리 같은 활동을 통해 외로움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며느리봉사대원들이 배추김치, 장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어르신 가정 118곳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사회 공동체운동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조남석)와의 협력으로 ‘아름다운 가족’ 결연 대상 가정 5곳에도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명기 사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