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로타리클럽(회장 송호진)과 ㈜동남전기통신(대표:이성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최근 부여군에 기탁했다.
지난 6월에 결성된 부여서동로타리클럽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함께 기탁에 동참한 ㈜동남전기통신은 정보통신공사, 토목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이성호 대표가 부여서동로타리클럽에서 재단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호진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우리클럽이 봉사단체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희망 가득 찬 우리 부여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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