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 집중안전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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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 집중안전점검 마쳐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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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두 달여 간 총 150개 시설 대상 민관합동점검 완료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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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31명이 참여했으며, 59일 동안 6개 분야 22개 유형의 145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67개소의 대상 시설이 현지 시정 및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정을 완료했다. 그 외 보수ㆍ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논산시가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ㆍ투입해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 안호 논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최종 보고회에서 점검 결과를 상세히 분석하며 후속 조치 실천방안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문화의식’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ㆍ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공식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등의 방법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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