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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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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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 재난 현장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공주소방서와 함께 실시했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소방서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9개 기관‧단체 180명, 장비 24대가 동원된 가운데 공주 꿈의교회에서 교회 미사 중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중점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각 팀별 운영요원의 임무와 역할 숙달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환자 및 이송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시 다수사상자가 발생에 대비하고 보건소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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