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상태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15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논산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증진과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시설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시설‧단체의 관계자 26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심의가 진행됐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충청남도 통계자료, 주민욕구조사, 표본초점집단 인터뷰, 실무협의체 중간보고회, 공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동맞춤형 지역사회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 △촘촘한 논산형복지시스템 강화 △사회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 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8개의 추진전략과 45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 의회 보고를 거쳐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간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5기 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루어지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