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사업 검토를 통한 시민주체의 문화도시 발전 기대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이하 공시디) 2기 발대식을 8월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진행한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9명의 공시디 2기 위촉식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공시디사업은 공주시민이 제안한 문화도시 사업계획을 시민협의체가 직접 검토하고, 문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시디 2기는 시민제안사업 타당성에 대한 회의 및 검토의견서 작성과 문화도시 중장기계획 연구과제 발굴 집중 워크숍에 참여하며, 시민 주체의 자발적인 문화도시 활동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공시디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공주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주문화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시민참여형 사업에 대한 검증과 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공주가 시민주체의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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