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상태바
공주시 의당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의당면(면장 김영기)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당면에 따르면, 가산리에 홀로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A씨는 눈 시력이 점차 악화되면서 집안에 약 1t 분량의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의당면은 집 내부와 마당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품과 폐기물로 분리해 처리를 완료하고 집 안팎 소독 및 오존 살균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가 이번 추석 명절은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보낼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한편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