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메시지] 청양군과 청양지역 자율방재단이 ‘안전 한국’ 대전환을 위한 군민 인식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과 방재단은 지난 26일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시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군과 방재단은 전 가정 배부 예정인 자율안전 점검표 작성 요령을 안내하면서 대진단이 완료되는 10월 14일 안에 점검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폭우에 따른 시설물 피해가 막심했던 상황을 환기하면서 생활 속 안전 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과 웹사이트를 알렸다.
군과 방재단은 이어 인근 다중 이용시설에 안전신문고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민간영역의 자체적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대응 매뉴얼 전파에 힘썼다.
김돈곤 군수는 “잠깐의 방심으로도 사고가 발생한다”며 “안전 공백을 메우는 최선의 방책은 점검의 생활화”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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