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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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충남”
  • 조성우
  • 승인 2022.08.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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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양성평등 주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 충청남도청

[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내 전역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도 자체 행사는 9월 6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전문가 특강, 피켓 퍼포먼스 등을 준비했다.

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충남일자리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도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연다.

도내 시군에서는 1일부터 21일까지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평등문화공감축제, 영화제, 양성평등대회 등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와 시군은 오프라인 행사외에도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 상에도 양성평등 홍보 동영상, 홍보 포스터 등을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는 도민의 관심과 인식확산을 위해 만사형통 누리집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제안된 정책은 추후 의제를 발굴해 내년 양성평등문화확산 공모사업 등에 반영 및 추진한다.

올해 27번째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해 ‘여성주간’으로 운영되다 전면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남성이라서 여성이라서 차별받지 않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을 지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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