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문화산책, 강경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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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화산책, 강경야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8.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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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코스, 근대문화코스, 옥녀봉코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개최되는 강경야행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6일 저녁 7시 40분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주민참여 횃불릴레이 퍼포먼스, 구락부판타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으로 관객의 흥을 돋우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강경야행의 첫날을 장식했다.

‘강경의 최초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유교문화코스, 근대문화코스, 옥녀봉코스 등 3가지로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강경읍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강변주차장(캠핑존) ▲죽림서원 ▲구 강경노동조합(젓갈테마공원) ▲북옥리입구(성결교회) ▲옥녀봉 주차장(강경갑문) ▲강경주차장(캠핑존) 등에서 1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배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막식을 통해 “찬란한 문화가 가득한 보물창고과 같은 강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소중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죽립서원
죽립서원

한편 1일 3회 젓갈공원 및 죽림서원에서는 거리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구락부 판타지’공연은 27일, 28일 저녁 18시 30분 젓갈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유교문화코스, 옥녀봉 코스, 근대문화 코스별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강경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며, 미션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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