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도심지, 전봇대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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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도심지, 전봇대가 사라진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5.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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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인도정비, 전기 및 통신선로 지중화 등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주식회사 케이티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부여읍 시가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기 및 통신선로 지중화, 상하수도 정비, 차도 및 인도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경관개선사업으로 대표되는 부여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중 지난해까지 석탑로, 성왕로, 궁남로, 백강로를 마무리하면서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최근 궁남사거리에서 궁남지 동문주차장으로 이어진 궁남로 340m 구간 공사를 완료해 특히 거미줄처럼 어지럽게 이어진 전기 및 통신선로가 사라졌다.

지중화 사업은 도시경관을 해치고 노후화된 전선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위험을 낮추고, 보행자 편의 제공, 깨끗한 관광도시이미지를 확대했다.

보행로는 백제문양을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소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한층 더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해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킬러로 소나무가 주목받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회전교차로

또한 궁남지는 사계절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궁남지 동문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회전교차로를 만들어 차량 흐름을 좋게 하고, 정차시간을 줄여 에너지 소비 감소 및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부여군은 올해 말 1,100m 계백로 구간 정비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여군청~박물관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부여군청~경찰서 구간은 하수도 공사가 완료된 이후 이중굴착방지를 통한 예산절감을 위해 전기, 통신, 우수공사와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미관 정비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과 더불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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