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축제 화려하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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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축제 화려하게 펼쳐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4.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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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면 금강의 황산대교 일원에서 “2018 부여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축제” 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봄 바람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의 물결은 장관을 이룬다. 유채밭 사이 사이로 펼쳐진 유채길 따라 관람객들은 멋진 포즈을 취하며 자신만의 자태로 추억을 만든다.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속에 주인공이다.

세도의 특산품 방울토마토와 우여회가 상춘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정겨운 부여의 맛과 부여의 아름다운 향기를 세상에 전한다.

이번 축제는 세도방울토마토와 우여회 등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세도면 16개 지역단체가 참여하여 기획했다.

이용우 부여군수

이용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민간주도형 지역축제로 유채꽃을 이용한 새로운 볼거리로 관광명소를 만들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형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세도면의 방울토마토는 1991년 정부시범사업으로 세도면 가회4리에서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하여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했다.

전국 제일의 방울토마토 주산지로 610농가에서 360ha를 경작해 연간 2만 2000톤을 생산하고 있고 전국 생산량의 13%를 점유하고 있어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다.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축제' 로 방울토마토가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그 명성을 널리 알린다.

 

[방울토마토 & 유채축제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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