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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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7.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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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천영순)과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궁남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땀을 흘렸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제로(0) 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제거해 기후 위기의 원인을 없애보고자 하는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는 지구가 엄청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엄청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만들기 않기 운동, 손부채 활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해 나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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