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접수…희곡반 15명, 시나리오반 15명 모집
창작교실은 8월 10일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 내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희곡반 15명 시나리오반 15명으로 편성해 강의, 실습,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시나 소설 쓰기를 배우고 직접 창작해 발표할 기회는 제법 있으나, 희곡과 시나리오는 그렇지 못한 형편에서 청소년들이 극작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누군가는 극작가의 꿈을 품는 데 이번 창작교실이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공연·영상예술 시대에 전국 연극계와 영화계가 주목하는 희곡, 시나리오 명작이 충남 청소년의 붓끝에서 싹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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