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미래인재 확보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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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미래인재 확보 속도낸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7.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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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시작으로 고교 입시모집 돌입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래를 이끌어 갈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2일 충북 대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대학 연합으로 찾아가는 고교 입학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고교 입학 박람회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대학 특장점을 소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다.

앞서 충남도립대는 지난달 13일 충남디자인예술고교를 찾아 한 차례 입시설명회를 비롯해 무상교육(전액장학금), 기숙사, 공직진출 등 대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오는 13일에는 공주정보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참가하며, 대금고(충북 음성·12일), 장수고(전북 장수·15일), 만리포고(태안·15일), 우송고(대전·18일)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천안여자고(8월 25일) △천안청수고(〃 26일) △태안여자고(9월 16일) △당진고(〃 21일) 등에서도 입시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충남도립대는 이와 별개로 오는 27∼29일 충남교육청이 단국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입학박람회에도 참여, 우수한 신입생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수시 및 정시 입학 박람회에도 참여, 입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전문대 고교연합 입학 박람회 접수는 9월까지 지속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교는 링크스쿨(https://www.linkschool.co.kr/)에 접속한 후 ‘대전‧충청‧세종 전문대학 연합입학박람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올해부터 신입생 전액 장학금을 통해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풍부한 장학금, 주거 걱정 없는 기숙사, 공직 노하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998년 개교 이후 2022년 6월 현재까지 991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공직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입생 전원 기숙사 입실 및 기숙형대학교(RC) 지원 등 주거안정과 풍부한 문화소비 프로그램 지원 등 캠퍼스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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