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98년전 3월 1일 그날의 숭고한 넋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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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98년전 3월 1일 그날의 숭고한 넋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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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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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월중 월례회의 개최 ... 3.1운동 정신 계승 및 정부예산확보 강조
▲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뜻과 지혜를 열심히 모아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 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주권회복을 위한 선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그날의 숭고한 넋을 잊지 말자” 고 말했다.

▲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황시장은 “지난해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씻어 드리고자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을 건립했다” 며, “3·1절을 맞아 시민사회와 온 공직자 모두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자” 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 가장 역점 추진할 업무는 정부예산 확보”라고 강조하고 “3월 중순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핵심업무의 전략적 추진에 강도를 높여줄 것“ 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봄철 산불예방 ▲AI발생에 따른 방역 철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등을 당부했다.

▲ 표기범 중령 및 신경민 경위 등 수상자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22일 연무읍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훈련소 감찰부 표기범 중령 등 4명과 지난 2월 11일 승합차에 깔려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11살 어린이를 구한 논산경찰서 신경민 경위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이들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 지역발전 유공 수상자

또, 이훈규 외 21명이 지역발전유공 등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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