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듣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노래·민요 선보여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정남규의 신작 가곡 ‘등대’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곡 ‘내 맘의 강물’, ‘꽃구름 속에’ 등이 새롭게 편집돼 색다름을 선보이고 ‘하숙생’, ‘바람의 노래’와 같은 친숙한 가요도 합창으로 만나본다.
또한, 양찬희 무용단과 국악연주자가 ‘도라지타령’, ‘밀양아리랑’을 함께 공연할 예정으로 무용과 국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3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2015년 뮤지컬 최고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김순영 씨가 출연하며 KBS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주의 자랑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양이 협연자로 출연해 무대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천 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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