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논산, 2017 재경논산시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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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논산, 2017 재경논산시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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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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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사 400여명 참석, 제18대 전창열 회장 연임식 및 논산장학재단 창단식 가져

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전창열)는 28일 엘루체컨벤션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17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성규 전 육군 제1야전 사령관,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등 출향인사 400여명이 함께 해 뜨거운 고향사랑 열기를 가늠케 했다.

전창열 향우회장은 연임사에서 “향우회원들의 결속과 우의로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그 힘이 바로 논산시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향우회가 되자” 고 말했다.

▲ 황명선 시장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KTX논산훈련소역 신설, 밀리터리파크,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 탑정호수변개발 사업 등이 향우회원님들의 사랑과 격려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며,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만드는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을 빛낸 인물로 소설가 김홍신, 인기가수 김세레나와 배일호 회원이 선정돼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논산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고 향우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고향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재경논산향우회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으며 약 1,200여명의 회원을 보유, 고향사랑마음을 잊지 않고 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축제 때마다 대거 고향을 방문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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