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주요업무보고 청취하며 민선 8기 공약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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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주요업무보고 청취하며 민선 8기 공약 구체화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6.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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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이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친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시장직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소장 및 실장이 배석해 총괄 현황 및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당선인과 인수위원의 질의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규모화 및 조기 완공 추진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6차 산업 육성▲자연 힐링 테마파크 및 체류형 관광 개발 ▲탑정호 수변 편의시설, 수상레포츠 운영 및 대규모 민자 유치 ▲청년 친화도시 조성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및 대상 확대 등 경제, 복지, 문화 등이 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시정 전반에 걸친 분석 및 대안 제시를 통해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논산의 미래 기반을 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는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高주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 약속했던 여러 공약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중점 추진 사업을 선별하고, 하나하나씩 차근히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한 후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며, 논산시의 여러 진행사업과 추진 사업 등 여러 과에서 중복되는 사업, 정책 과제 등을 부서별 소통을 통해 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중복 투자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보여주기 식 사업 진행보다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여 전시 행정이 아닌 실효성 있는 행정을 거둘 수 있도록 하며, 책임회피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과 행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솔직한 행정을 이끌어 내겠다며, 현안에 대한 계획을 실무자,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6월 말 경 ‘지방지·언론사 합동 간담회’를 갖고, 그 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하며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언론인들이 제공하는 민의를 청취하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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