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괄목상대한 발전에 칭찬 아끼지 않아
용남고등학교(교장 김재숙)는 3일 11대에 걸친 여덟 분의 역대 교장을 맞이했다. 용남고등학교는 현재 12대 교장이 재임 중이며 그간 역대 교장 모임을 통해 학교 축제, 체육대회, 전국 규모의 학교 표창 등의 업적들과 학교의 발전된 모습을 공유하고 교육활동을 격려해왔다.
용남고는 지난 2년여 동안 고교학점제 교과교실 8실 증축, 62.5개 교실 리모델링, 스마트 교육기자재를 구비, 사격장 증축, 성지관 수선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21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운영 우수학교 표창 및 우수학교 교패를 수여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한 역대 교장들은 변화한 학교 모습에 놀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교장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오랜만에 여덟 분을 교정에 모시고 용남고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 모임이 용남고의 교육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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