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도내 학교 및 기관에서 집중 교육…‘줍깅’과 연계해 금연과 환경보호, 건강걷기 일석삼조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이다’이다.
이번 금연 주간에는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프로그램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집중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건강걷기 활동인 ‘줍깅’행사와 연계해 활동을 운영해 교육가족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에는 교육청 정문에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금연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다짐했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간접흡연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교육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명기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