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후보, 사라진 보령선 철도역 반드시 살려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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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후보, 사라진 보령선 철도역 반드시 살려 놓겠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5.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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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7기 공약이행상황 평가, 청양군 최하위

국민의힘 유흥수 군수후보는 26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을 평가한 결과 청양군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며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청양군을 인구 5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했지만 현재 인구 3만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사업으로 반영되어 보령에서부터 조치까지 연장 80여Km로 계획되어 20여Km가 청양군을 통과한다"면서 "철도가 지나는 각 시군마다 역이 설치되는데, 청양군은 당초 산동 지역에 계획됐던 철도역도 빠져, 역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실을 김돈곤 군수가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요, 알고 숨겼다면 군민을 우롱한 처사가 아니겠습니까?"라며 "사라진 철도역을 국민의힘 군수 후보 유흥수가 반드시 살려 놓겠다."고 약속하며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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