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유흥수 군수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신정용 후보와 단일화 무산되었다"며 "수차례 만나서 협의를 했지만 공당의 후보에게 양보를 요구하는 등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여 결국은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신 후보는 얼마전까지 국민의힘에 몸담았고, 보수의 힘으로 군정을 교체하겠다"고 하였으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용단을 내려 주셔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듯이 저 국민의힘 유흥수를 청양군수로 당선시켜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