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계룡시장 후보,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유치 공약”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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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계룡시장 후보,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유치 공약” 기자 회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5.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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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핵심 기술의 메카가 되는 미래교육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

김대영 계룡시장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김대영 선거사무소(엄사면 엄사번영로 10)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계룡시에 국방과학기술대학교를 유치함으로서 신성장 동력확보가 필요하다”며 는 “계룡∙논산 지역을 국방과학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하여 국방과학 클러스터를 완성하여 계룡시가 우주, 사이버, 인공지능 분야 최첨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국방핵심 기술의 메카로서 미래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논산지역에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되었고, 국방대는 인문과학위주로 국방과학분야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대던연구개발특구와 국방과학기술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연계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민 국회의원은 놀뫼신문과 인터뷰에서 “올해 본예산에 '국방연구교육 클러스트 조성' 연구용역비가 5억 원 책정되어 있다.”면서 “'국방과학기술대학교'는 최첨단 군사장비를 설계 제작 운용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4차산업의 미래기술에 해당하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에서부터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기기, 5G, 바이오, 3D프린팅, 신소재, 2차전지 등에 이르기까지 미래과학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대학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설립은 무엇보다도 계룡시장의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국방부와 계룡대를 설득한 후 국방부 산하기관에 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올 정기국회부터 입법을 추진하여 국회의원 임기 안에 종결시키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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