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국민의힘 경선결과 발표에서 최월철후보가 김혁종, 고광철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최 후보는 발표 후 당원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통해 “함께 경선을 치른 후보님들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힘 도·시의원후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최 후보는 “우리 모두는 원팀”이라며, “동지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6.1공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꺾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는 “공주시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 시기를 호기로 맞이하느냐, 위기로 맞이하느냐는 오로지 시정(市政)을 책임지는 리더십에 달려 있다”며, “단언하건대, 앞으로 공주시를 명실상부한 메가시티의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야전사령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