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3일(토) 오후 2시 박기영 공주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하여 13명의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국민의힘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혁종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지지선언을 한 박기영 부의장은 “선당후사의 결심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김혁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하며 ‘김혁종 후보가 공주시장 후보로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치 선배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기영 부의장을 도와주기 위해 모였던 지지자들이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 캠프에 대거 합류함으로써 원팀으로서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사람들은 박기영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경수, 노수상, 박노필, 오연근, 오희숙, 윤구병, 이민영, 이범수, 이상천, 이용성 후보가 참여했다. 비례후보로는 박미옥, 박세진 후보가 참여했다.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는 지지선언에 대해 “믿고 지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했으며 “저를 위한다기보다는 당을 위한 결단이라고 생각하며 승리로 반드시 보답드리겠다”라며 일일이 감사인사를 하였다.
지지선언으로 인해 지난 18일(월) 국민의힘 공주시장 컷오프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다고 평가와 함께 팽팽했던 3자구도의 균형이 기울어졌다는 여론도 일부에서는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21일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한도액을 채워 계좌를 조기 폐쇄한 일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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