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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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 조성우
  • 승인 2022.04.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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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충청메시지] 공주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보다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코스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수시코스·축제·야경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문화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로 함께할 수 있으며 박동진 판소리, 백제춤, 다도·다식, 알밤줍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공주의 대표축제인 ‘석장리구석기 축제’와 ‘유구 색동수국정원축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맞춤형 시티투어를 요일에 상관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주말에는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과 무령왕 동상 회전식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위해 KTX 공주역과 공주시청 두 장소에서 출발·해산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코스가 시작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5인 이상이며 이용요금은 코스별 이용대상자별로 상이하다.

입장료 및 특별 체험비 등은 개인별도 부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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