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계룡시에서 기자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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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계룡시에서 기자간담회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4.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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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 엑스포 지원’, ‘생태도시·스마트도시화’ 등 공약

황명선(전 3선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계룡시 브리핑룸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룡 발전과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황 후보는 “우리 충남은 세종시행정수도 건설로 인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그동안 소외받고 희생해왔다.”, “도민의 더 나은 삶,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강한 추진력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예비후보

이어 ▲계룡군문화 엑스포 ▲생태도시·스마트도시화 ▲신도역 조기 재개통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계룡시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충남도정을 이끌 저의 무기는 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이라며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소개했다.

한편 황 후보는 논산시장 재직 시 ▲24시간 경찰 상주 폭력학대대응센터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찾아가는 한글대학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혁신적인 시정과 ‘세일즈 시장’으로 자부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논산 발전을 이끌었다.

아울러, 황 후보는 "교육, 문화, 평생학습,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충남 도민 모두의 삶은 그동안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며 "도지사로서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불공정과 양극화가 없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황 후보는 충남의 핵심공약으로 ▲첨단 산업벨트 구축 ▲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확충 ▲혁신도시 육성, 공공의료 확충 ▲관광벨트 구축 ▲에너지 전환 거점화 ▲농촌 기본소득 등을 내놓았다.

한편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국회와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후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방문해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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