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움을 바탕으로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충남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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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움을 바탕으로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충남 인성교육
  • 조성우
  • 승인 2022.04.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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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의‘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운영
▲ 사람다움을 바탕으로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충남 인성교육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은 사람다움을 갖추는 인성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역량을 함양해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하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 인성교육의 안착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주요 과제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 인성교육 안착을 위해 충청남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인성교육 관점을 반영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핵심 가치·덕목과 핵심 역량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빛깔있는 우리학교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관계형성과 긍정적 관계 회복을 위한 행복놀이를 활성화하고 놀이와 쉼을 위한 행복공간 조성을 위해 도내 50교에 2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연계한 역사·문화·예술·놀이 등 분야별 전문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의 문화재활용 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1교 1경로당 연계 활동을 통해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실천·확산하기 위해 ‘충남 공감대화 지원단’을 조직해 학교 현장의 갈등중재와 공감대화 확산을 위한 연수, 강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학생들이 사람다움과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인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중심에 둔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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