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일본 정부는 후안무치한 독도 침략행위와 역사 왜곡을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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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일본 정부는 후안무치한 독도 침략행위와 역사 왜곡을 당장 중단하라!!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 승인 2022.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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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화)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하며 ‘한국 정부가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린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발표된 교과서에는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이 아예 실리지도 않았고 ‘강제연행’ 대신 ‘동원’이나 ‘징용’으로 표현되었다.

​이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명백한 침략행위이며 과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미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행된 ‘강제동원’ 수탈과 일본군 ‘위안부’ 등의 전쟁범죄를 의도적으로 왜곡·은폐한 것이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작태다.

​더욱 가관인 것은 앞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수호할 의무를 지닌 윤석열 당선인이 일본 정부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침략행위와 역사 왜곡에도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이다. 현대판 이완용을 보는 듯 피가 거꾸로 솟는다.

​우리 국민은 피토하는 심정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지난 전쟁범죄에 대해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없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시금 침략행위를 일삼는 일본을 두고 보기가 어렵다.

일본 정부가 독도 영토주권 침략행위와 함께 계속해서 역사를 감추고 왜곡하려 한다면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는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는 이를 바로잡고 진실과 반성, 평화의 길로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윤석열은 끓어오르는 국민의 분노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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