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기원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예비후보 사무실(엄사면 번영로 10, 205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삶 여정을 소개한 후 계룡시 100년 대계를 위한 자신의 주요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계룡시 100년 대계를 위한 비전을 위해 공공기관(법원, 교육청, 등기소, 문화원)을 포함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기관 유치, 인구 10만 지향을 위한 유휴 부지 확대, 다양한 복지 서비스 기관의 설립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5가지 실현계획”을 설명했다.
▲안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계룡대를 개방 ▲미개방된 계룡산 등산로 개설 통해 관광객 유치 ▲두계천 개발로 경제 활성화 기여 ▲계룡 IC주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호남고속도로, 4번국도 이용객의 계룡 유입을 유도 ▲서쪽으로 향한리부터 광석, 도곡 축선을 개발하여 관광지화함과 동시에 전원주택단지와 가족단위 휴양시설과 농촌체험도시로 발전 도모
이 후보는 “계룡시장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행복할 권리를 보장하는 일꾼이어야 한다.”며 “양심과 현명한 판단력, 사리사욕이 없는 가운데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에 명예를 중시하는 자침(自針)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이기원이 이 길을 걷는 동안 억울한 일, 괴로운 일, 슬픈 일 등을 모두 삭힐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이었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걸어올 수 없었던 이 길을 꿈이 있기에 오늘도 걷고 있다.”면서 “이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숙제인 계룡시 100년 대계의 중단된 일을 마무리하여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려 한다. 오직 시민! 오직 계룡! 이기원의 꿈”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이기원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육군 3사관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계룡대 쇼핑타운 대표, 계룡시 초대 시의원(전반기 부의장), 3대 계룡시장을 역임했다.
다음은 이기원 계룡시장 예비후보 5대 선거공약 이다.
첫째 : 전지역의 관광도시화(천혜의 조건을 살려 무자본 경제 활성화)
▲계룡산(대) 개방 ▲향적산 용도령 테마파크 조성(모노레일〸초현대식 전통한옥 건립) ▲두계천 「걷·즐길」로 개발(연트럴 파크) ▲기타지역 개발(왕대 : 아울렛 + 공동주택, 도곡 : 오토캠프, 치유 카페촌, 입암 : 워터프론트 캠핑장, 무상사 주변 : 수변공원, 사계고택 주변 : 전통 문화마당, 신도안 3대 성지 : 순례코스화, 비상활주로 일대 “A”파크로 대전환(군가족+시민쉼터), 체류형 전국대회유치 : 리틀야구, 관악연주대회 등) ▲가칭 「국립 통일박물관」, 국내 최초 신규 건립
둘째 : 목표인구 10만 명으로 확대(기본적인 도시기능 갖춤)
▲평리, 두계, 농소1리 : 주택지로 개발 ▲엄사 구도심권 용적률 상향 : 성원아파트 등(구도심 탈피) ▲도곡, 광석, 향한 등 : 전원 도시화(농지 전환 등)
※기본 : 도시기본계획수정→269만 평을 300만 평으로
셋째 : 취약계층/보훈우대(집중관심으로 소외감 해소/자긍심 고취)
▲장애인 전용 회관/예산 재검토 ▲저소득층 지원/일자리 우선화 ▲보훈 유공자 예산 재검토 ▲경력 단절 주부교육, 고용우선 ▲다문화가정 교육, 고용우선 ▲중장년/노인 일자리 : 100% 보장 ▲소상공인 보상 현실화 ▲출산 지원책 강화 ▲청년 취업/주택공급우대책
넷째 : 각종 기관 유치/교통망 확충/주차난 해소(지방자치 운용의 기본 + 시민편의)
▲가칭 「안보타운」 건립(예비역경륜 활용/일자리제공) ▲제2보훈병원 유치(서부벨트) ▲국방컨벤션 건립(각종 행사 가능) ▲한국국방연구원 유치 ▲등기소 ▲광역철도망 조기시행/역사설치 ▲계룡 순환도로 연결로 도시기능 회복 ▲645도로 조기 착공 ▲주차난 해소 : 엄사, 시청, 과밀 아파트 등
다섯째 : 소외단체 활성화 / 시민우대정책(삶의 질 확대 / 자긍심 고취)
▲주부전용클럽(각종행사, 스포츠, 취미 여가활동 보장) ▲노인 복지관/회관 이전 증축 ▲농민/다문화 전용 토탈 카페촌 ▲예비역 전용클럽 ▲탁구, 배드민턴 전용 구장/파크골프장 증설 ▲문화예술 클럽관 ▲반려견 사랑터 개설 ▲스마트기능 접목으로 생활편의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