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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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무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3.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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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전국 36.93%, 충청남도 34.68%
19대 사전 투표율보다 전국 10.87%, 충남 10.5% 상승
계룡시 최홍묵 시장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틀간의 사전투표에서 투표율 34.69%의 신기록을 세우며 마무리 됐다. 이번 선거에서 집단지성의 결과를 위해 “민주주의 꽃”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표출되고 있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26.06%였고 본 투표를 합하여 투표율이 77.2%였다. 사전투표율이 36.93%로 지난 대선보다 10.87%가 높으며 충남의 경우에도 34.68%로 지난 대선보다 사전투표율이 10.5%가 높게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율이 제일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51.45%를 기록했으며 제일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경기도로 33.65%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유권자수가 11,433천명으로 전국 유권자 44,197천명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계룡시는 사전투표율 46.17%로 1위를 차지했으며 투표율이 제일 낮은 곳은 천안 서북구로 29.01%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충청권의 사전투표율은 대전 36.56%, 세종 44.11%, 충북 36.16% 로 충청남도 34.68%보다 투표율은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광역단체는 전남 51.45%, 전북 48.63%, 광주 48.27%로 계룡시는 작지만 강한 결속력을 과시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오는 9일 투표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으며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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