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의 희망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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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의 희망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기자
  • 승인 2018.03.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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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무한경쟁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도전하는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8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3월 15일 개최했다.

입학식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환경농업과 33명과 올해 새로 신설된 딸기과 24명, 멜론과 24명, 스마트농업과 25명을 포함한 신입생 총 106명, 가족 및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서약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농업대학인의 자긍심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졸업생들도 함께 자리해 입학을 축하하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용우 부여군수

이용우 굿뜨래농업대학장(부여군수)은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있으며, 특히 스마트농업과는 미래농업 신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농업 4차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30회 120시간 진행하고, 과정별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강의, 특별활동 등을 수강하며 전문가 초빙강의,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을 병행해 경영마인드와 리더십 함양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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