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지회 회의실에서 군 회장단, 이사, 16개 읍면 회장단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15명(규암면 이유자 회장 외 14명)에게 이용우 부여군수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백호철 지회장에게는 공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추진실적보고 및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8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이종윤(61세, 엠엔테크 부회장)회장을 제19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종윤 회장은 “새마을운동 5대 중점과제인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운동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사회공동체 운동, 행복 나눔 고추장 담가주기, 설맞이 떡국 떡 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문화공동체운동, 1읍면 1지역 가꾸기 대청결운동, 서동공원 무궁화나무 가꾸기, 환경공동체운동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제18대 백호철 회장과 19대 이종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 28일 11시 삼정부여유스타운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