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전 계룡시장, 22일 자서전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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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전 계룡시장, 22일 자서전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 실시한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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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월 22일(토) 오후 3시
◇ 장소 : 계룡로컬푸드 3층(계룡고등학교 앞)

이기원 전 계룡시장이 22일 오후 3시, 계룡로컬푸드 3층(대실남북1길 11)에서 자신의 자서전 “바보의 꿈”을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실시한다.

지난 2010년 2월 21일, “막힘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다!”라는 표제의 자서전으로 출판기념회를 실시한지 12년만이다.

당시에 그는 질곡의 인생을 살면서 “진정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진력을 다하고 난 뒤의 모습은 결과에 관계없이 아름다울 것”이라며 “일부러 어려움을 택하는 자는 없다."

그러나 "미련 없이 후회 없이 가기 위해 그리고 보람된 삶을 살기위해 어느 길을 택하든 안주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두 번째 자서전 “바보의 꿈”에는 어떤 화두를 남겼을까?

아마도 2014년 현직 시장의 신분으로 경선에 패했던 과거의 정치적 수모를 희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자서전 표제를 “바보의 꿈”으로 정한 동기가 아닐까?

그렇다면 자서전에는 이 시장의 재임기간을 중심으로 비하인드 스토리와 계룡의 비전이 담겨 있을 수 있다. 

전투병과 군인정신으로 무장된 첫 번째 자서전의 표제와 같이 “막힘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다!”며 “돌격 앞으로, 안되면 되게 하라” 등의 강한 리더십은 당시에는 지역여론에 긍정과 부정이 교차했었다.

12년이 지난 현재 그의 자서전 “바보의 꿈”에는 무엇을 담고 있을까?

남다른 생각으로 살아온 그가 결국 바보였던가? 바보인들 어떠한가? 고난과 고통 속에서 핀 바보의 꽃이 더욱 향기롭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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