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농부들, 정보화교육 참여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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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농부들, 정보화교육 참여열기 ‘후끈’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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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초부터 블로그‧동영상 제작까지 농업 소득 견인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중인 ‘정보화 교육 열린 공간’ 에 대한 농업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 농업인 정보화교육

올해 정보화교육은 10개 과정으로 60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농업인 역량강화와 농업기술 정보화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보화 열린공간은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에 취약한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배양과 확산을 위해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SNS 활용 및 마케팅 블로그 운영까지 정보화 과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연중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정보화가 필수”라며,“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정보화시대의 농산물 홍보 전략을 세워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교육정보팀(☎ 746- 8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강평(72세) 표정2리 노인회장과 조현국(70세) 가급적 농원대표도 이곳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교육을 이수한 분들로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를 활용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노익장을 발휘하고 있다. 

▲ 박강평 연산면 표정2리 노인회장
▲ 박강평회장이 운영하는 블로그
▲ 조현구 가급적농원 대표
▲ 조현구 대표가 운영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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