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취·창업 공모전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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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취·창업 공모전 ‘대상’ 영예
  • 조성우
  • 승인 2021.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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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과 ‘한다면 한다’ 전문대 최초 대상…취업지원처 지원사격 눈길
▲ 충남도립대, 취·창업 공모전 ‘대상’ 영예

[충청메시지]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한다면 한다’ 팀이 2021년 충남 취·창업 공모전 취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 대회는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전 직무수행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다면 한다’ 팀은 이 대회 지역 우수기업 분석과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취업분야에 응모, 20개 팀 중 최고 성적인 대상에 올랐다.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전문대생이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이 팀은 충남 천안 소재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 실현기업을 분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타 기업과의 차별성 및 강점을 짚어내는 등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이 대회에 참가한 6개 팀을 지원 사격했다.

실제 전문강사와 컨설턴트의 대면 및 비대면 지도를 통해 취업 전략 수립 및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업분석 목적성과 시나리오 논리구조 검토, 모의발표 및 예상질의 클리닉 등 컨설팅을 지원했다.

권정훈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취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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