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계룡시 사회통합과 민군협력 발전방안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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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계룡시 사회통합과 민군협력 발전방안 연구모임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9.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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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영 의원, 계룡시의 변화와 희망을 기대한다.

계룡시의회가 계룡시 민군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통합을 위한 계룡시 민군협력 실태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를 수행중이다.

연구수행의 주요 내용은 ▲사회통합 기반 민군협력의 구성체계 및 성립기반 검토 ▲사회통합 기반 민군협력 관련 실태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도출 ▲사회통합을 위한 민군협력의 발전방안 마련 ▲연구결과 정책반영 등이다.

지난 15일 오후, 계룡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계룡시의회(대표위원 허남영)와 (사)한국갈등관리학회(회장 최병학)가 제1차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예비역 대표(조경익 예비역 육군대령), 현역가족 대표(이은영 신도안이장협의회장) 민간대표(정인득 전 학교장) 공직자 하성수(군문화엑스포지원단) 시의원(허남영, 강웅규, 윤차원 의원) 갈등관리학회 연구진,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제1차 현장간담회에서 사회의 다양성과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기대와 만족감의 괴리, 원주민과 이주민, 군(예비역)과 민간의 시각차, 삶의 경험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회통합과 민군협력의 합리적 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허남영 의원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3군본부가 함께 위치한 우리계룡시가 세계적인 국방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통합이 최우선”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 제1차 현장간담회는 국방메카로 가는 출발점으로 계룡시의 변화와 희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갈등관리협회 연구책임자인 최병학 회장은 지난 2003년 충남발전연구원 재직시 ‘계룡시 출범에 따른 민군 협력 추진전략 연구’ 경험을 소개하며 계룡시의 민군협력은 “2030 계룡시가 전원, 문화, 국방 모범도시로 발전해 민·관·군이 더불어 상생하며 사회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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