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수리… 중부권 최고의 쇼핑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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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수리… 중부권 최고의 쇼핑몰 기대
  • 오병효
  • 승인 2021.09.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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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기반시설 정비, 광역 교통망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나설 예정

계룡시는 14일자로 이케아코리아가 신청한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를 수리했다.

이케아 건축ㅇ
이케아 계룡점 건축부지

이케아 계룡점은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017번지에 대지면적 4만 7천여㎡, 연면적 5만 6천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쇼핑 공간, 쇼룸, 카페, 웨어하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이케아 계룡점은 올해 5월 충청남도 교통영향평가를 시작으로 6월 계룡시건축위원회 심의, 8월 건축허가를 신청해 건축법 등 개별법 관계기관 협의를 거쳤다.

함께 들어설 동반업체인 ㈜더오름에서 추진하는 계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도 올 7월 건축허가 신청이 완료되어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케아가 들어설 경우, 세수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직ㆍ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지난 7월 21일 건축허가 완료된 계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와 더불어 이케아 계룡점의 건축허가가 완료됨에 따라“이케아 계룡점이 중부권 대표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 구상, 주변 기반시설 정비, 광역 교통망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 최홍묵 계룡시장,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고양점장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 최홍묵 계룡시장,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고양점장

한편 지난 2019년 10월 9일, 이케아 2호 고양점 오픈식에 최홍묵 계룡시장이 초청되었고 안드레 스미트갈 이케아 코리아대표는 개회사에서 이케아 3호점으로 계획된 계룡점이 위치할 최홍묵시장이 참석했다며 인사소개하여 큰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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