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최 79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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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최 79개 안건 심의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9.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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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46건·예산안 1건·동의안 23건 등 79개 안건 처리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근대문화마을·공교육·백제술 등 특위 활동도
충청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일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79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6건과 예산안 1건,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1건, 건의안 6건, 결의안 2건을 심의한다.

또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선 12명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의 다양한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친일잔재 특위는 근대문화마을 등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공교육·백제술·청년발전·금강특위는 각각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결특위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3342억(8.8%)이 증액된 2021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김명선 의장

김명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관심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예산집행에 누수는 없는지, 감염병 대처와 재해복구는 제대로 관리되는지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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