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죽림리 마을 관문 죽림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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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죽림리 마을 관문 죽림교 준공
  • 조성우
  • 승인 2021.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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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 김돈곤 군수와 나인찬 의원,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나인찬 의원,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
죽림교 준공식

청양군은 지난 30일, 장평면 죽림리에서 김돈곤 군수, 나인찬 의원, 김명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림교 준공식을 가졌다. 

죽림교는 지난 1988년 수해복구사업으로 개설되었지만 교량폭이 좁고 연접도로 보다 낮아 겨울에는 구조적인 빙판이 형성되어 사고가 잦았고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지역으로 죽림리와 화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나인찬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담당부서에 죽림교에 대한 보수 또는 재가설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을 적극 요구하여 전문가의 안전진단 결과 보수불가 판정을 받게 됨으로서 죽림교 재가설을 상급기관에 건의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나 의원은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감독에게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죽림교를 건설하여 주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인찬 의원의 의정활동이 주민들로 부터 찬사를 받으며 멋진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공사 전 죽림교는 안전 점검 결과 C등급으로 보수불가 판정을 받고 지난해 6월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103m, 폭 8m의 2차선 교량으로 재가설공사를 시작하여 이날 준공하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새로 설치된 죽림교는 대형 차량까지 출입이 자유로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인찬 의원은 "죽림교가 재가설되어 원활한 차량통행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증진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죽림교가 주민들의 통행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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