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평과세 실현 위한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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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평과세 실현 위한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 조성우
  • 승인 2021.08.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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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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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부여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두고 지난해 미납액 9억 6천만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압류 등 채권 압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압류 부동산·차량에 대해는 실익분석을 통해 공매 추진 등 체납처분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전담팀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영치활동을 펼친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납세편의 시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메신저 채널을 활용한 세정서비스로 지방세 정보제공 등 비대면 징수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강화해 ‘신뢰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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