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지자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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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지자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 조성우
  • 승인 2021.08.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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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무원교육원 유미 사무관 참가…강의 운영 능력 인정받아
▲ 제39회 지자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충청메시지]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9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유미 사무관이 강의강연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능력 있는 교수요원 및 지역 현장의 우수 교육사례를 발굴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평가 방식으로 치러졌다.

참가 분야는 개인은 강의강연, 기관은 교육과정개발이다.

올해는 지자체가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6건, 강의기법 10건 총 16건으로 13개 시도에서 출전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이번 대회에 유미 사무관이 도 대표로 참가해 타 시도 대표자와 경연을 펼친 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사무관은 ‘진화냐 노화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공무원 역량 개발에 대해 발표했고 유연한 비대면 강의 운영 능력과 실증사례를 통한 동기부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도 공무원교육원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조광희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는 사회 양극화·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량 향상이 필수”며 “코로나19 시기에도 교육훈련을 멈추지 않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원장은 “앞으로도 3대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교육과정 발굴 및 교수요원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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