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은산·홍산 주민과의 두 번째 만남
상태바
부여군,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은산·홍산 주민과의 두 번째 만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1.31 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지난 27일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은산면 홍산4지구와 홍산면 정동1지구의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각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홍산면 정동1지구는 실시계획의 변경에 따른 공고(205필지에서 245필지로 변경) 내용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부여군은 주민설명회 시작 30분 전부터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청렴 교육 영상과 도로명 주소,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로부터 지구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현재 은산면 홍산4지구와 홍산면 정동1지구의 동의율은 각각 54%, 48%로 2월 말에는 지구지정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완료를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