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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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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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반영한 추가경정예산 심사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8월 13일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의하고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부여군의회가 심의 ‧ 의결할 안건은 부여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19건과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다.

부여군이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7천 670억원보다 1천 142억원이 증액된 8천 812억원으로 기정액 대비 14.9%가 늘어난 규모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의 적법성·재정 건전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반영하여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경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계속되는 위기를 군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본연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부여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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