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교직원 및 학생 헌혈 나눔 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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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교직원 및 학생 헌혈 나눔 봉사 훈훈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8.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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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생 헌혈 나눔 봉사활동

지난 8월 6일 금요일, 금강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지원자수가 급감하여 혈액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강대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금강대와 함께 헌혈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헌혈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헌혈버스가 원각도서관 앞 주차장에 정차한 후 오전 9시30분부터 이루어졌다.

뜨거운 날씨와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들과 고시반, 국가근로장학생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헌혈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었다.

헌혈봉사활동에 이어진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점수를 보였고, 헌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추후에도 헌혈봉사활동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긍정적 답변이 많았다.

또한 헌혈봉사활동과 함께 '제대로 알고 헌혈하자'는 취지로 헌혈에 대한 기본 상식을 묻는 OX퀴즈가 진행되었는데, 헌혈에 관한 지식을 쌓고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금강대학
금강대학교

금강대학교는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설립한 종립대학으로, '지혜와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참된 인(仁)을 겸비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이번 헌혈봉사활동은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금강대의 이념에 부합하는 것으로, 추후에도 지속적인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금강대학교는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설립한 종립대학으로, 안정된 재정을 바탕으로 교육투자에 힘쓰고 있는 내실있는 대학이다.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고, 2021년 관세사를 수석배출하고, 지역인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공인재를 배출하며, 해외대학원 학비지원과 함께 미국대학과의 2+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는 등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9월 10일부터 불교인문학부와 공공정책학부에서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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