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석성면에서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면정을 구현하기 위한 ‘행복간담회’를 운영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된 ‘행복간담회’는 각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군·면정 추진사업을 홍보하고, 면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석성면은 겨울철 산불화재예방, 탄력순찰, 농지연금 등 면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홍보지로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유산종 석성파출소장과 조형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석성지소장이 간담회에 참여해 면민들의 민원해결에 적극 협조했다. 이는 기관 간 공유․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의 됐다.

조태현 석성면장은 “이번에 함께 동참해 주신 유산종 파출소장과 조형연 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들과 행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