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면 지석3리, “그늘진 곳을 밝히는데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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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화면 지석3리, “그늘진 곳을 밝히는데 써 달라”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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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모아 부여군에 전달

충화면 지석3리 마을회(복지이장 안현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마음을 담은 성금 150만원을 지난 22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지석3리 마을 주민들은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자고 의견을 모아 자신의 형편에 맞게 작은 정성을 모았다.

지석3리 주민전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여군민으로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석3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은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주민자치복지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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